학업과 인생에서의 기본 자세(2018-09-04 화 버전)
- 올바른 질문들을 하자.
- 나에게 던지는 질문들
- 판단
- 가장 근본적인 질문: 지금 이 일이 내 삶에 의미를 주는 일일까?
- 나는 지금(지금 당장/오늘/이번 달/올해/대학 생활 동안) 뭘 해야 하나?
- 윤리적인 딜레마에서 생각할 수 있는 질문들
- 내 자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 10년 뒤의 나는 어떻게 생각할까?
- 나의 적들(있다면)은 어떻게 생각할까?
- 자신에 대한 이해
-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 내가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은 무엇인가?
- 다른 사람들에 대한 질문들
- 호혜적 이용: 이 사람이 나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나는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 배움: 이 사람의 장점은 무엇인가? 단점은 무엇인가?
- 진로에 대한 질문
-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가?
- 어떤 기회가 있는지, 무엇이 가능한지 등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가?
- 자신의 능력과 관심사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는가?
- 판단
- 다른 사람들에 던지는 질문들
- 누구나 내가 모르는 무언가를 알고 있다. 내가 (아직) 오르지 못한 그 사람의 위치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사람들은 모두 다른 삶의 경험들을 했기 때문에 누구나 내가 알지 못하는 지식이나 지혜를 가지고 있다. 그것들 중에서 내가 알아야 하는 것을 알아내는 것이 기술이다.
- 궁금증을 참기보다는 일단 물어본다.
- 되도록 자기 검열을 하지 않는다. 그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다시 안 올 수 있다. 자기 검열을 하거나 나중으로 미루지 않는다.
- 다양한 것들을 물어본다.
- 무슨 질문을 할지 생각이 안 나면 자신이 그 사람을 인터뷰하는 기자라고 상상해 보자. 내 또래의 다른 사람들은 이 사람에 대해서 무엇을 궁금해 할까?
- 예
- 자신이 잘 했다고 생각하는 일; 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일
- ___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생각하는 ___
- 왜 그 일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그 일을 하게 됐는지; 좋은 점/나쁜 점; 재미있는 점, 힘든 점, 보람을 느끼는 점
-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평가)하는지: 특히 평가를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일 경우
- 어떻게 그 일을 잘 하는지
-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이 궁금한지
- 뭐가 옳다고 생각하는지; 삶에서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 내가 지금 뭘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 재미있게/감명깊게 읽은 책, 특이한 경험 등
- 당연한 얘기지만 예의를 갖춘다. 무례하게 질문하지 않도록 한다.
- 여러 사람에게 물어본다.
- 누가 됐든 일단 그 사람과 대화를 시작할 수 있으면, 그 사람이 내가 원하는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그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알 수도 있고 다리를 놔 줄 수도 있다. 그러니 일단은 질문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 같은 질문에 대해서도 사람들마다 답이 다 다를 수 있다. 그러므로 같은 질문이라도 여러 사람들에게 널리 묻는 게 좋은 경우가 있다.
- 누가 됐든 일단 그 사람과 대화를 시작할 수 있으면, 그 사람이 내가 원하는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그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알 수도 있고 다리를 놔 줄 수도 있다. 그러니 일단은 질문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 http://www.coachingforchange.com/pub10.html: 'The Art of Effective Questioning: Asking the right question for the desired result.' 질문하기에 대한 매우 좋은 내용이 있다.
- 나에게 던지는 질문들
- 자기 목소리 내기
- 정당한 자신의 권리라고 생각되는 것들에 대해서는 당당히 요구해야 한다.
- 교수에게 당당히 요구하지 못하는 사람이 이 사회에, 권력자(예: 대통령, 정부)에게 요구할 수 있을까?
- 당연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문제 제기를 하기 전에 그 적절성에 대해 자기 자신이나 주변인들(알만한 사람들)에게 물어본다.
- 자신의 관심사나 고민이 있다면 부끄러워 말고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다닌다.
- 그 중에는 자신의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있거나, 적어도 해결책에 좀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반드시 존재한다. 그런 기회를 지나칠 수는 없다.
- 그 중에는 자신의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있거나, 적어도 해결책에 좀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반드시 존재한다. 그런 기회를 지나칠 수는 없다.
- 시류에 영합하지 않는다. 남들이(특히 다수의 사람들이) 한다고 해서 그게 반드시 옳은 것도, 좋은 것도 아닐 수 있다.
- 정당한 자신의 권리라고 생각되는 것들에 대해서는 당당히 요구해야 한다.
- 대학생활에 대한 잔소리들
- 자기 계발
- 심리학도의 진로
- 사적인 삶의 성공을 위해서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 공적인 삶의 성공을 위해서는 믿음직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나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교수들, 내가 지원한 회사의 인사과 직원들 등)끼리 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고 상상해 보자.
- 그들은 나를 기억하긴 할까?
- 기억한다면 나의 어떤 면에 대해 기억할까("아, 그 ….한 애?")? 좋은 면일까, 나쁜 면일까?
- 그들이 나에 대해 기억하는 내용은 나의 앞날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될까?
- --> 내가 바라는, 남들이 나에 대해 갖길 바라는 인상이 있다면 내가 그런 인상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꾸밈 없이, 실제로)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
- 30살까지 배워야 하는 열 가지 soft skills http://money.usnews.com/money/blogs/outside-voices-careers/articles/2016-05-23/10-things-you-should-know-about-work-by-the-time-youre-30
- 진로 정하기
- 진로를 정함에 있어서 학부의 동기들은(그리고 한두 학년 위의 선배들도) 사실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들도 결국 경험하고 보고 듣는 것이 나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별로 준비를 하지 않는 그들을 보고 자신의 나태한 자세에 대해 안심하게 되는 위험한 결과가 생길 수 있다.
- 상당히 많은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있다가 '대학원이나 갈까?' '공무원 시험을 볼까?' 이러고 있다. 이런 자세로는 자신의 미래를 충실하게 준비할 수 없다. 진로는 일찍부터 결정을 하고 3학년쯤 되면 대충의 윤곽이 잡혀야 한다.
- 진로를 정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정보원들
- 교수님들: 이 분들은 대개 학교밖에 모른다. 하지만 의외로 뭔가 도움이 될 얘기를 해 주실 수 있다. 교수님들마다 다 조금씩 다른 얘기를 해 주실 것이므로 교차 검증을 위해 되도록 많은 분들과 얘기를 나눠 보는 게 좋다.
- 대학원생들: 아직 사회 생활은 못 했지만 적어도 대학원 생활의 장단점에 대해서는 아주 잘 안다. 그리고 곧 사회에 나갈 것이고 또한 이미 사회에 나간 친구들이 있을 것이므로 간접적이나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관심 있는 분야가 있다면 무작정 연구실에 찾아가도 된다. 예의를 갖추어 문의를 하면 웬만하면 자신이 아는 얘기를 들려 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아직은 실제로 사회 경험을 하지는 않은 사람들임을 고려해야 한다.
- 졸업생들: 실질적으로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이다. 특히 내가 관심이 있는 진로를 택한 사람들일수록 그렇다. 이 사람들은 직접 만나기가 어려우므로 학과의 진로 특강 등의 기회가 있으면 분야에 관계 없이 꼭 참석하도록 한다.
- 취업지원센터: 한 번은 꼭 찾아가 보기를 권한다. 꼭!
- 각종 자료: 가장 직접적인 자료로는 '심리학으로 성공을 잡아라'라는 책이 있다. 그리고 2016년에 학과에서 제작한 '진로 및 취업정보 20161211.pdf'라는 문서가 있는데 아주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이 있다. 그 밖에 과방에 보다 일반적인 취업 정보 책들도 비치되어 있다.
- 교수님들: 이 분들은 대개 학교밖에 모른다. 하지만 의외로 뭔가 도움이 될 얘기를 해 주실 수 있다. 교수님들마다 다 조금씩 다른 얘기를 해 주실 것이므로 교차 검증을 위해 되도록 많은 분들과 얘기를 나눠 보는 게 좋다.
- 심리학과 학생회에서 제작한 학부생 핸드북(링크: 2017년 버전임)도 매우 큰 도움이 된다.
-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것들
- 견문 넓히기
- 삼성소프트웨어 비전공자 과정
- 타대학 학점교류
- 외국 교환학생
- 다른 과 수업(전공 인정) 듣기: 예를 들어 경영대 수업은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
- 복수전공
- 다른 학교, 학과 대학원 고려
- 삼성소프트웨어 비전공자 과정
- 학술 경험
- 학술대회 참석
- 심리학 연구실습
- 현장실습
- 진로 준비
- 인턴십
- NCS
- 자격증
- 심리사
- 컴퓨터 활용능력
- 준비에 서너 달 걸림.
- 사무직 지원자들에게는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
- 사회조사분석사
- 진로탐색과 진로설정
- 진로프로그램
- 상시진로지도시스템-->핸드북/홈페이지에
- 뭐든 하자 동아리
- 대외 활동
- http://all-con.co.kr/ 올콘
- http://www.campuz.net/xe/main 캠퍼즈
- (보통 올라오는 대외활동들이 올콘, 캠퍼즈 거의 같긴 하지만 저는 왠지 모르게 캠퍼즈가 보기 편해서 캠퍼즈사이트를 더 자주 이용하긴 합니다.)
- 동아리, 공모전 등
- 한아름위원회: 출소자 자녀에 대한 멘토링 등
- 심리학과 선배의 사례
- 영어 공부
- 영어능력인증제(기초교육원)
- 인증 학생 전원 영어능력인증서(국문/영문) 발급
- 각 계열별 1등: 문화상품권 10만원 지급 예정
- 최고영예인증 부여 학생 전원: 문화상품권 3만원 및 지급 예정
- 학부 성적표에 인증 결과 기재
- 2회 이상 인증 시 가장 높은 인증으로 표기
- 취업 경진 포트폴리오 대회 및 각종 서류 심사 시 활용
- 해외 인턴쉽 및 교환학생 선발 시 신청자격 및 선정기준에 활용
- 영어능력인증제(기초교육원)
- 견문 넓히기
- 최윤섭 박사님의 블로그(https://blog.naver.com/puredriver/10183714881)에 매우 좋은 글이 있다.